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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미래 운송수단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에 뽑혀
국토교통부는'초고속 이동 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지역으로 전라북도(새만금)가 뽑혔다고 4일 발표했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내부의 튜브에 자기력을 이용하여 추진과 부상으로 시속 1,000km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미래형 운송수단이다.
경남 함안군과 전북 새만금, 충남 예산시와 당진시가 하이퍼튜브 최종 위치를 놓고 경쟁을 펼쳤지만 전북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전북과 협의를 거쳐 부지 확보 및 인허가 등 지자체 지원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