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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불륜 제포자 "돈 요구하는 공갈범 몰아 '참담'.. 손해배상금 기부할 것"

제보자는 "UN 출신 최정원 때문에 가정이 파타났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다.
최정원은 "전 남자친구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가족과 친하게 지낸 동네 동생"이라며 "안부차 2,3번 식사했으며, 가족, 일 이야기를 했을 뿐, 불미스런 일은 없었다"며 "오히려 제보자가 저에게 수차례 욕설과 협박을 가했으며,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돈을 받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는 등 저를 괴롭혔다"고 밝혔다.
이에 제보자는 "'공문'라고 주장하는 문서는 A씨와 변호인이 최정원에게 보낸 상간남 손해배상 소송 내용을 말한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최정원이 아내와 2~3번 식사한 것이 최정원 자택에서 술을 마신것이고, 이후의 만남도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돈을 요구하는 공갈범으로 몰고 있어 참담하다"며 "손해배상금 전액을 한부모가정 지원단체에 기부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