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아시안 혐오' 만연, 동양인 여대생 '묻지마' 흉기 피습
15일 미국의 동양인 여대생(18)이 버스에서 흉기 피습을 당하는 끔찍한 범죄 사건이 발생했다.중년 여성의 가해자(56)는 경찰 조사에서 "미국을 날려버릴 인간을 한 명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또한 "피해자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버스에서 하차하기 위해 버스 문이 열릴 때를 기다리던 와중 가해자의 흉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공격당한다. 버스 CCTV 영상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전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접촉은 전혀 없었다.
아시안 인종차별로 인한 '묻지마' 피습을 당한 피해자는 머리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