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정체불명 정찰풍선 발견...중국 '수출통제' 도화선이 되나?

중국은 단순한 기상관측용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조만간 정찰풍선의 목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정밀 사진 촬영 장비를 통해 격추된 정찰풍선 잔해를 세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대중 기술 수출을 통제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하는 등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중국에 대한 제재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 바이든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이 커져 중국에 대한 규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