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중재, 무력충돌 수단 "72시간 휴전 합의”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장관은 수단 정부군과 RSF가 24일부터 72시간 동안 휴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전쟁 종식을 지원하기 위해 수단의 민간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해 인도주의적 조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정부군의 알부르한 장군과 RSF의 다갈로 장군이 정면충돌해 현재까지 4100여 명의 사상자 중 400명 이상이 숨졌다.

 

충돌이 거세지자 목숨을 건 각국의 자국민 철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와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이 외교관을 포함한 자국민 철수 작전을 마무리 중이며 한국은 현지에 고립됐던 교민 28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