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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전 소속사 상대로 "출연료 미납" 항소

구혜선은 2019년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씨가 `HB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물로 인한 수익을 지급하라`라며 금전 청구 및 동영상의 저작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2023년 6월 15일 서울중앙지법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전 소속사의 유튜브 출연료 미납으로 3억 원이 훌쩍 넘는 손해를 보고 있다"라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전 배우자 안재현을 언급하며 "전 배우자의 소속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무보수로 기꺼이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돕는 증인들을 형사고발로 괴롭혀 왔다고 설명했다.

 

2020년 이혼한 구혜선과 안재현은 아직도 출연료 미지급이라는 갈등의 씨앗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