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한 의사..준강간·추행 혐의 드러나

이어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택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경찰은 염씨가 당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작년 1월부터 올 10월까지 수면 마취 상태의 여성 10여 명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