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경주 고분 콘서트 - 3년 만에 개최

26일 경주문화재단은 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던 세계 하나뿐인 고분 콘서트가 6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봉황대 일대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6월 첫 무대는 트로트의 왕자 박현빈, '천태만상'의 윤수현 등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며 17일에는 노라조와 신현희가 24일에는 배치기와 써니힐이 뉴트로 감성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무대 양쪽 잔디밭에 매트나 캠핑의자를 준비하여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거나 또는 무대 앞 의자에 앉을 수 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현지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