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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요건 간편해진 '태평양의 진주' 하와이로..

미국 하와이는 진정 지상 최고의 낙원이며 '태평양의 진주'라는 별명은 참 잘 어울린다.

 

신혼여행을 미루는 신혼부부들에게 하와이의 자가격리 없는 여행은 더욱 즐거울 수밖에 없다.

 

로맨틱하고 프라이빗한 신혼여행을 원한다면 오아후 섬 동부의 '할로나 비치 코브'를 추천한다.

 

다채로운 바다로 유명한 이 해변은 다른 해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그림 같은 풍경과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로맨틱한 장소로 손꼽힌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할로나 블로홀 전망대'에서는 해변의 바위 사이로 거센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장관이 펼쳐진다.

 

입국 요건은 출국 하루 전이나 당일 검사 후에 받은 영문으로 된 COVID-19 음성 확인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며 특히 3월 26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더욱 편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