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고거래 사이트에 알몸사진.. 입찰가 157만원 기록

26세 영국 여성 A씨는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에 중고 에어프라이어를 올렸다. 

 

설명에는 "과거에 사용된" 제품이며 "경미한 사용 흔적"이 있다며 제품 사진도 첨부했다.

 

다음 날 A씨는 SNS를 통해 수백 건의 친구 요청과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사진에 있는 모든 것이 판매에 포함되어 있냐?"라는 조롱하는 메시지가 가득했다.

 

그제야 A씨는 제품사진에 자신의 누드사진이 포함된 것을 알고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11만7000회, 최대 입찰가 1250달러(약 157만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