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국립창극단, 유머러스한 연기가 돋보이는 창극 ‘귀토’

이번 공연은 전체적인 대본과 음악을 다듬어 극의 속도감을 높이고 작품의 즐거움을 더했다. 

 

등장하는 역할에는 김준수(토자 역할), 유태평양(ZARA 역할), 민은경(토녀 역할), 허종열(리더), 최호성(용왕 역할), 김금미(자라엄마 역할), 서정금(자라배우자 역할)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해 유머러스한 연기가 돋보인다.

 

국립창극단은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8.12~13)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8.20~21)에서 '귀토'를 서울보다 먼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