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저널
무료 자율(自律)차 타고 제주여행 다니자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가오는 3일부터 자율주행차로 제주도 내 관광지와 hotel, airport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탐라(耽羅) 자율차'service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2023年까지 거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창의적으로 준비한 자율주행 기반 mobility 사업에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비를 지원했다.
탐라 자율차는 제주공항 근처 용두암, 이호테우해수욕장 등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운행된다.
이번 연도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자율차 3대가 운행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자가 비상 상황 시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아 있다.
공항 주변 주요 관광지를 도는 자율차 2대는 최대 14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내 모든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및 도착 위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