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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최종 승인 남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곧 합병 하나

 영국 경쟁당국이 지난 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허락했다.

 

따라서 통합 항공사 출범까지 美·EU·日 등 3개 경쟁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놓게 된다.

 

영국 경쟁시장청은 두 항공사 합병 이후 런던 히스로 공항의 주 7개까지의 슬롯을 버진애틀랜틱’ 항공사에 주도록 조치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0개, 7개의 주 슬롯을 소유하고 있다. 버진애틀랜틱 항공이 해당 노선을 포기하는 등의 경우 다른 항공사들에게 슬롯을 보유할 기회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