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저널

건강과 방패를 담은 '1억 송이 맨드라미'가 물들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맨드라미 꽃이 사랑과 기쁨으로 넘쳐나는 '2023 섬 맨드라미 축제'가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서 열린다. 

 

다음 달 6일~15일까지 열리는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는 '사랑이 물든 맨드라미 섬'을 주제로 1억 송이의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가 함께한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14.1㏊로 전국 최대 규모로 주민 340여 명이 맨드라미 가꾸는 일에 참여해 직접 축제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닭 볏 모양· 촛불 모양·여우 모양 등의 맨드라미 꽃 관람, 개막식,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