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푸바오와 사육사들의 감동 이야기, '안녕, 할부지'

 에버랜드가 푸바오와 사육사들 사이의 일상을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를 올 가을 극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온 순간부터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이후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의 혼합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에버랜드는 올 초부터 5월까지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밀착 촬영하였으며, 앞으로 중국에서 푸바오의 현지 생활을 추가로 촬영할 계획이다.

 

영화에서는 푸바오가 에버랜드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부터 귀여운 행패, 애교와 앙탈, 그리고 사육사들과의 찐한 캐미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푸바오가 판다월드를 떠나는 과정과 이별 후 사육사들과 바오패밀리의 모습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안녕, 할부지'는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유명한 에이컴즈와 에버랜드가 공동 제작하며, 가을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에버랜드와 에이컴즈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엔딩 크레딧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선착순 참여 신청은 24일부터 G마켓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