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무표정... '뫼비우스 증후군'을 아시나요?

얼굴 표정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다. 

 

하지만 어떤 감정이 들어도 아무 표정도 짓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로 희귀병의 일종인 뫼비우스 증후군 환자들이다.

 

뫼비우스 증후군은 신경발달 이상으로 인해 웃거나 울지 못하거나 찡그리지 못하는 선천성 장애이다. 

 

태어날 때부터 안면 마비가 나타나며, 외전근과 안면 신경의 발달이 없거나 불완전하여 발생한다.

 

뫼비우스 증후군 환자는 마스크를 쓴 듯한 표정을 유지한다. 

 

또한 근육 마비로 눈을 깜빡이기 어려워 눈물 분비가 줄어들어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자는 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여 침이 폐로 들어가 기관지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뫼비우스 증후군은 얼굴 표정, 뇌 영상, 근전도 검사 등의 임상 증상을 관찰하여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