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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경쟁 뚫고, 제이드가든이 쏟아내는 봄의 매력
제이드가든, 춘천의 작은 유럽풍 가든에 봄꽃이 만개했다. 이곳은 수도권보다 벚꽃이 1주일 정도 늦게 피어나며,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가 조금씩 다른 시기에 개화해 오랫동안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60여 종의 벚나무 품종과 100여 종의 목련 및 진달래가 봄 정취를 더해주는데, 특히 분홍빛의 털진달래는 더욱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약 10만㎡에 달하는 제이드가든은 4000종 가까운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수목원이다. 유럽풍 가든 콘셉트의 24개의 테마 정원에서는 가드닝, 푸드, 정원 문화 등이 펼쳐진다. 이곳은 자연 지형을 살려 꾸며져 있어 숲속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이드가든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이드가든 도슨트'는 가드너와 함께 정원의 이야기와 식물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특별한 콘텐츠로, 한 달간 매주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꿀벌원정대'는 꽃물결원을 누비며 가드너와 함께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클래스를 운영한다.
춘천의 브런치 명소로 손꼽히는 '살롱 제이드'는 제이드가든 내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로, 봄 시즌에는 새로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허브류와 강원도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는 비건과 논비건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선택을 제공한다.
제이드가든에서는 정원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정원 카트를 이용하여 정원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는 아이 동반 가족이나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