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여가부, 전국 초 1학년 대상 '스마트폰 이용 습관' 조사

조사 기간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초등 저학년의 문해력을 고려해 학부모가 대신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진단조사의 사이트를 안내한 후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 이용 빈도, 시력이나 자세 등을 답변하고, 조사가 완료되면 즉시 진단 결과를 알 수 있다. 진단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관심군에 해당하면 별도로 부모 교육 및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집중적 치유가 필요한 경우 1박 2일 가족 치유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학부모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도움이 되는 ‘인스탑 프로그램’을 안내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사용 지도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