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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기 끈 '푸바오', 마지막 한국 생활이... '내실 격리'

동일하게 중국의 판다가 방문한 나라인 미국, 일본, 프랑스 사례에서는 방사장을 확충하는 준비를 해두고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여 중국에 돌아가기 직전까지 관람객과 만났다.
그런데 한국에 방문한 푸바오는 3월 3일에 마지막 모습을 보인 후 검역을 위해 내실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해외 판다들과 다르게 이례적인 상황에 놓인 푸바오이므로 독립생활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귀환이 이미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미리 방사장을 준비했다면 아쉬움이 덜했을 조치라고 푸바오의 팬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에버랜드 측이 푸바오로 1295억을 벌었다는 기사가 있을 정도이니 푸바오의 마지막 한국 생활에 조금이라도 더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네티즌의 아쉬움이 더욱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