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3월 6일 바흐 '요한 수난곡' 공연
김선아 지휘자와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요한 수난곡' 초연 300주년을 기념해 3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로 바흐의 '요한 수난곡'이 무대에 오른다. '요한 수난곡'은 '마태 수난곡'보다 군중 합창의 역할이 더 강조됐으며 수난의 고통과 창조주를 거부하는 세력과의 충돌 등이 격정적이고 강렬함을 표현했다. 홍민섭, 우경식, 윤지, 정민호, 김효종, 김이삭 등의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오케스트라 협연에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비올라 다 모레, 비올라 다 감바, 바로크 오보에, 오보에 다 카치아, 트라베르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로크 악기를 이용해 연주한다.
티켓은 가격이 2만~7만 원이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