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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인천 WTT탁구 32강 역전패..`홈 징크스` 탓?

세계 강호들이 인천에 대거 모인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는 이날 초반 1, 2게임을 먼저 따냈지만 3, 4, 5세트를 내리 져 세트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경기를 내줬다.
그는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 조별 예선에서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고 지난해 8월 열린 평창아시아선수권에서도 8강 진입에 실패하는 등 `홈 징크스`가 길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