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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호의 찬스' 대한민국과 대결하는 이란, 수비수 텅텅 비어..

한국과 A조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이란은 방어진에 위기가 왔다.

 

이란이 핵심 선수들을 모두 포함시켰지만, 한국에 대한 누적 징계 조치로 인해 미드필더 에자톨라이와 수비수 모 하라미는 한국과의 첫 경기에서 뛸 수 없다.

 

이어 호세인 카나니자데간은 이란 연합 윤리위원회의 징계 조치에 따라 한국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중앙 수비수 마지드 호세이니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이란 전은 3월 24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