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홍성군,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프로젝트 출범

 충남 홍성군이 지역 사회 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배달’을 시작한다. 

 

홍성군은 관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문화소외지역을 다양한 예술 단체가 참여하여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총 35개 예술 단체가 참여하며, 공연의 장르는 대중가요부터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하다. 

 

18일 ‘찾아가는 문화배달’은 해인노인주간보호센터의 첫 개최와 함께 가좌동 마을회관, 광천 소암리 마을회관, 거북이마을 전통회관, 광천 잇슈창고, 홍동면 모전 마을회관, 에덴광천요양원, 결성 할머니 경로당, 양지노인요양주간보호센터, 구룡리 서구 경로당 등에서 열린다.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나 홍성문화도시센터를 통해 자세한 공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