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겨울철 '이것' 마시는 습관…면역력 높여줘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같이 떨어져 독감을 포함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차(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냉감, 피로가 완화된다는 영국 한 대학의 연구도 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도 풀어준다.
또한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환자의 인후통과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며 하루 2~3잔의 유자차를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생강은 예로부터 감기를 이기기 위해 달여서 차로 마셨다.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재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또한 생강을 매콤하게 만드는 성분인 진저롤에는 항염 작용이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코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으며 장내 유해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