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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다가오니 차례상 비용 더 싸져…1주일 만에 1.2% 떨어져
이번 연도 설날 차례상 비용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주일 만에 30만 원대까지 4천 원가량 하락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기준 신년상 차리기 비용이 전통시장은 27만 3991원, 대형 유통업체는 33만 9005원인 평균 30만 6498원으로 하락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전국 17개 재래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맞이 품목 28개를 조사한 결과 가격은 일주일 전인 10일보다 각각 1.2%, 3761원, 작년과 비교해 설 대비 1.7% 다.
가격 하락폭은 대형 유통업체가 2%, 전통시장이 0.2%로 대형 유통업체가 더 컸지만, 전통시장의 전체 원가는 대형 유통업체보다 19.2% 저렴한 7만 500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