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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 조작 연루? "나도 억울한 피해자 30억 날려"
JTBC는 25일 단독 보도 통해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들에게 투자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렸다.그는 총 30억 원을 재투자했으며, 그들은 임창정의 30억 원으로 신용매수를 해 84억 원어치 주식을 매입했고 이후 주가가 폭락해 임창정은 고스란히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조작 일당들의 방송에 출연하고,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함께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