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이 비타민'을 먹으면 자살 위험이 낮아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를 복용하면 자해 및 자살 시도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비타민 D는 비타민 D2(에르고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2를 복용한 사람들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살 시도나 자해 위험이 48% 낮았으며  비타민 D3를 복용한 사람들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해나 자살 시도 위험이 45% 낮았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D2는 버섯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 비타민 D3는 계란, 치즈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D3는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합성된다.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세 번, 하루 15~20분 정도 팔다리를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효과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