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rts

입지 좁아진 산초..맨유 감독 "훈련 성과 부족" 경고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산초를 아스널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맨유 감독은 부상이 아닌 훈련 성과 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맨유 역시 산초의 미래를 의심하고 있다. 

 

공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산초는 SNS에 명단 제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항명했고 산초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

 

텐하흐 감독은 산초를 더 이상 애정이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고 있으며 맨유 역시 지난여름 이적료 정도의 제안을 받으면 그를 떠나보낼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