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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회에 '메타버스' 기술 뽐낸 롯데지주

 롯데지주가 오늘 31일 롯데월드타워의 31층에 위치한 오디토리움 공간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주총 장소 방향으로 뻗어있는 31층 로비에 50평 규모의 신사업 전시관이 최초로 조성됐다.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늘려 나가고 미래 전략을 강구하여, ‘새로운 롯데’를 계획하는 롯데지주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이유다.

 

이날 롯데지주는 해당 전시관을 조성하여 주주들에게 롯데그룹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이번 연도 말 선보일 초실감형 롯데 메타버스를 통해 쇼핑, 공연 관람 등 그룹 계열사 사업과 연결한 플랫폼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