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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회에 '메타버스' 기술 뽐낸 롯데지주

특히 이번 연도에는 주총 장소 방향으로 뻗어있는 31층 로비에 50평 규모의 신사업 전시관이 최초로 조성됐다.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늘려 나가고 미래 전략을 강구하여, ‘새로운 롯데’를 계획하는 롯데지주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이유다.
이날 롯데지주는 해당 전시관을 조성하여 주주들에게 롯데그룹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이번 연도 말 선보일 초실감형 롯데 메타버스를 통해 쇼핑, 공연 관람 등 그룹 계열사 사업과 연결한 플랫폼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