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소변 하루에 몇 번 보나요?

 소변을 자주 보러가거나 참을 수 없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과민성 방광을 의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노력해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하루 8회 이상 빈뇨가 느껴지는 증상으로 방광이 과민하게 반응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보고 싶은 질환이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훈련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이뤄줘야 한다. 평소 소변 시간을 체크하고 30분씩 늘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노력해야 한다. 또 골반 근육 운동을 통해 방광 근육을 키워 소변을 참는 힘을 길러야 한다. 

 

과민성 방광이 심하다면 약물이나 보톡스 치료를 통해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줄여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