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저널

'용·감한' 새해의 시작은 영동 곶감축제에서


 '감 고을'로 유명한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이달 19일부터 21일에 곶감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영동읍의 하상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용·감한 영동'을 슬로건으로 하여 다양한 판촉 행사와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여 난계국악단과 가수 김다현·양지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 20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는데 가수 이찬원·설하윤 등이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최은혜 노래교실, 그리고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까지 열리게 된다.

 

 

 

더불어 곶감 나눠주기 행사와 청룡금을 찾아라,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

 

 

 

곶감 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하며, 각 판매장마다 곶감의 가격표를 설치하여 가격정찰제를 시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