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대구 호떡갑질손님 '끊는 기름에 호떡 던져' 실형선고 받았다

판사는 "순간적으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저지른 범행으로 피해자는 평생 흉터와 정신적 고통을 지닌 채 살아가게 됐는데,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죄나 피해복구를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말했다.
대구지법상해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