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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임대 끝나는 황의조..'FC서울 승리에 집중할 것'

프로축구 FC서울이 올 시즌은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월 가세한 공격수 황의조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프로축구 FC서울을 이끌고 있다.

 

황의조는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15골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안익수 축구의 핵심이라 불리며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는 작년 8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이적한 뒤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된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후 FC서울로 6개월 동안 단기 임대되었고 다음 달 30일 계약 만료까지 7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현재 그는 프로축구 FC서울의 승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거취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둔 그는 '우승을 위해 잘 준비하겠다', '하루하루 소홀히 보내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