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위장에서 불쾌한 '꼬르륵~' 소리와 계속 설사를 한다면...

여름철에는 소화기 계통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는 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인해 음식에서 박테리아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방어기제를 활성화하여 구토나 설사를 통해 독소를 배출한다. 

 

때때로 위장에서 불쾌한 '꼬르륵~' 소리와 함께 계속되는 설사도 우리 몸의 자연 방어 기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이 과정을 거쳐 2~3일 후에 자연 치유되다.

 

단,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탈수 등의 증상이 있어 식사가 어려울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