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서울숲과 팀보타 협업 공연...설치미술과 클래식의 만남 기대돼

8일 오케스트라 오리지널(Orchestra Original)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팀보타(TEAMBOTTA)가 '탐의 포레스트, 클래식을 품다'(Tam Forest, Embrace Classics)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 무대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는 설치미술전 '팀보타 머스타드 블루: 탐의 숲'에서 펼쳐진다.

 

9일 탐의 숲에서 열리는 공연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11인의 연주와 아드리엘 김 예술감독의 코멘터리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대음악의 거장 막스 리히터(Max Richter), 멕시코 국민 작곡가 마누엘 퐁세(Manuel Ponce),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 프랑스 바로크 양식의 거장 라모(Rameau)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