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식물 절도 멈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식물 도난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 내 새벽 시간에 풀협죽 7점을 뿌리채 훔쳐 갔다고 전했다. 이밖에 정원박람회 전시 설치물, 대나무숲의 죽순, 각종 초화, 큰 나무 등 크고 작은 도난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방법용 폐쇄회로를 확대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시민의 열정과 의지로 지정되었다. 아름답게 지켜가는 것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